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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
눈내린 주말의 용평은요~
가는길이 평소보다 너무 멀었습니다.ㅜㅜ
주차난국에서 헤어나와~
11시부터 곤돌라 올라 탔습니다.
최고기온 영하3도 ~
뻐득뻐득~ 푹신푹신~ 자연설 범프 천국이었습니다.
예보상 오전까지 내리는 눈이었는데
주간내내
반짝이는 가루가 허공을 가르기도,
펑펑 함박눈이 소북소북 내리기도,
거센 바람에 나무의 눈이 흩날리기도,
그리하여 눈꽃 떡볶이도 맛보고~
골바람에 제법 콧물도 쏟아집니다..ㅠ.ㅠ
10센티 이상? 내린듯 보입니다.
눈이 많아서 토엣지 걸려 아랫쪽으로 넘어지는 희한한 현상 ㅋㅋ
골드파라 시작 지점은 많이 까졌습니다.
렌보파라 곤돌라 대기줄이 무시무시합니다.
두 번은 못타서 골드에 있다가 레드에서 철수합니다.
늦게 탄 만큼 열심히? 타겠노라 생각만 했어요..ㅋㅋ
허벅지가 살려주세요! 연골이 살려주세요! 합니다.
체력이 매년 떨어지네요~ㅠ.ㅠ
새로 개통된 400번도로(수도권 2외곽순환) 법원읍부터 이용해본것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주말보딩에 뵌 동물가족분들 반가웠습니다~~
빨리 골판이 열리길 희망해보아요!!
너굴너굴~~^^
24년 12월 19일 새로 개통된 400번 도로 (수도권 2외곽순환)/밥원 ic통과
새로 개통된 도로~
양주까지 차가 없음..덜덜..
중간에 새로 생긴 수동휴게소입니다.
출구가 오르막이라,
눈길 취약차량 조심해야 될듯요!
비닐로 바람막이 설치 해 준 것이 제법 아늑하게 보입니다.
눈 밟이 봅니다.
뽀득뽀득~!!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출발~~
제법 쏟아지는 눈~~
번호 사라짐..;;
눈오는 주말 새벽인데
다들 보드타러 가시나봐오...
차가 너무 많아요;;
진부터널 지나니 눈이 더 날리는 느낌입니다.
왜 반대방향으로..???
부지런히 제설~~
횡계에서 모나용평 들어가는길~~
갑자기 정체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2차로로 달리는 차들이 있어요~
알펜시아로 가는 것일까요???
부지런히 제설중~
1분도 안되서 뒤에 엄청난 줄이 생겼습니다. 덜덜
로터리에서 교통정리 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시네요~
앞에서 대형버스가 2차선 가다가..
1차선 끼어들기 안되니,
2차선으로 진행해서
크게 돌아서 어거지 끼어들기 시전..ㅠㅠ
설마 앞서간 2차선의 차량들이 그렇게 들어간 것은 아니겠지요~? ㅠㅠ
첫 런~~ 레인파라~
바로 블루 립트 이동~
함박눈이 쏟아지는 블루~~
블루리프트의 소리없는 여유 ^^
퇴각할때 영하7도
저녁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을 예정이라,
야간은 과감히 포기..
허벅지 심폐소생중~~~
목살이랑 지리산수 달리기~~ ㅋ
단백질 보충~~
굽는 스킬이 !!
덜덜덜...
유난히 맛났던 반찬,
판매해달라고 요청? 드렸더니
포장해서 챙겨주신 황사장님께 감사를..(_ _)
고기랑 먹으니 킹.왕.짱이네요..ㅋㅋ
중간에 익숙한 사진이...ㅋㅋㅋ
아뉘 그새 통성명까지 하신겁니까?
황사장님이라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