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드로 교체할 때 구형을 바로 처분하지 않고 한 동안 2가지를 병행 비교해 타 보는 것은 보드 특성 성향에 대한 감을 배우고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기간이 없으면 그 차이가 선명하지 않게 되버리기 쉬운 것이 보드 비교죠. 하지만 부작용은 너무 예민해져서 혼자만 이건 아니라고 하며 자꾸 비싼 장비로 눈이 가는겁니다.. 중학교 때 오디오 장비에 관심이 많아 아버지께 잡음 유무를 하소연 하니 그러시더라구요 " 잡음을 들을 생각을 버리고 음악을 들으라 " 고요..
아들 2개...총 8개 ㄷㄷ
신형 라켓이 나와도 버리지 않고 하나씩만 하면서...
비교 하고 그러니까 라켓이 점점 늘어납니다 ㄷㄷ
보드도 똑같아요 ㅋㅋ
비교가 끝나면...미련 없이 버릴수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이놈에 애정이....도저히 못버리겠습니다...
남 주는건 더 이상하네요 ㅋㅋ
애증의 데크.......
난 수집가가 아닌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