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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가사카 fc 157을 쓰고 있습니다.
덕 스탠스로 라이딩 위주로 타는데
슬라이딩턴 70% 롱턴 숏턴 한번씩 섞어 타는 타입인데
물론 제 스킬이 부족한거겠지만,
롱턴, 숏턴등에서는 가볍고 엣지도 잘 박히고 반응도 나쁘지 않아 만족하는데 (경사가 조금 올라가면 묵직한 맛은 없지만)
슬라이딩턴에서는 기존에 탔었던 라운드 데크에서는 느끼지 못한
오가사카 fc는 방향으로 전환시 뒷부분이 탁 걸리는 듯한 느낌이 생기는데
이게 세미해머에 특징인거나 오가사카 종특이라 ct 같은 데크로 바꿔도 비슷할까요?
오가사카 fc와 비슷하게 가볍고 그립감 좋으면서 반응성 괜찮은 데크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프리솔로나 rev 도 많이 추천에 보이던데 오가사카 fc와 비슷한 성향에 데크 일까요?
유효엣지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드실꺼 같아요
저도 프리소울 (해머)로 덕스탠스로 세팅하고 슬턴하면 테일이 걸리는 느낌 나더라고요 ㅎㅎ
근데 그것도 타다보면 적응되요
그래도 슬턴 위주이니 추천 데크는
1순위 CT IZ, BS Stream S,
2순위 REV, 케슬러 더라이드, 모스 킹 정도되요
FC랑 더라이드랑 비슷하다는 말이 있는데 FC를 안타봐서 모르겠네요
더라이드가 메인데크라,, 데크 여러장인데 손이자주가네요 ㅎㅎ
REV는 연식마다 차이가 있고요,,
모스킹은 처음엔 어렵지 않다고 느꼈는데.. 생각보다 직진성이 강해서 잘타시는 분들에게 추천이요 ㅎㅎ
오가사카 CT 혹은 CT-IZ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FC랑 다른 느낌으로 라이딩하실 수 있습니다.
잘타는 사람이 아니라서 설명이 부족할 수 있는데 제 기준(FC, CT-IZ 사용)에서는
FC가 엣지박고 자세만 잡아놓으면 알아서 호를 그려버리는 느낌이라 인위적으로 조작할때 불편함을 느꼈었는데
CT-IZ는 확실히 제가 조작하고 싶은데로 가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