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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울줄 알고 따뜻하게 입었는데... 점심때는 포근함까지 느꼈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어제완 다른 날씨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정설... 오늘 새벽에 들어 오는데 보강 제설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설질이 좋을줄 알고
기대했는데... 정설 초보분이 했는지 훼미리와 익스 지금까지 최악의 정설을 해놨네요.
다행이 11시가 넘어가면서 보더와 스키어분들이 많이 타시면서 설질이 좋아 졌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정설후에 다시 눈을 뿌려서 보드가 나가지 않았는데.... 올해는 좋아졌나 싶었는데....
오후부터는 모글이 조금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설질 좋아졌습니다.
사람들도 좀 많았습니다. 특히 꼬마 스키어들이 익스와 파노라마에서 강습을 하고 있으니까
많이 조심해 주셔야 할듯 합니다. 미래의 꿈나무들이니까 많이 신경써주세요~~~
오늘 야간.... 설질 좋을것을 예상합니다. 달리실분 달리세요. (너무 많은분들이 들어오시려나??? ㅎㅎ)
저도 오후탔는데요...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야간에 들어오실분들은 패딩과 함께 바람을 막을것을 총 동원해서 가지고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