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적으로 낮추려고 노력하는건 좋다고 봅니다
낮춘다는게 앉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기댄다? 이런 느낌으로....
덕과 전향의 차이 라고나 할까요
자세를 낮추는건 프레스 때문이죠
서서 프레스를 주는거랑 앉아서 프레스를 주는게 다르니까요
또 기울기를 위해서도 낮은자세에서 부츠에 기대거나 하이백에 기대면 바로 동전도 주울수 있죠
그리고 스피드와 압력을 견디려면 자세가 낮아야겠죠
많이 타다보면 낮게 타는게 유리한점이 많으므로 눈밥이 해결해 준다고 봅니다
이상 폭풍낙엽 20년차의 소견입니다ㅋㅋ
화이팅~!!
자세를 낮추는게 아니고 설면에 몸이 붙는다고 접근해야 합니다. 아무리 몸을 움츠려서 데크에 붙어도 설면에 몸이 붙지 않으면 높은 자세가 되고 몸을 빧빧하게 세우고 있어도 설면에 붙으면 낮은 자세로 보입니다. 결국 엣지각을 많이 쓰는 라이딩을 하면 자세는 낮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걸 위해서는 외경(앵귤레이션)을 쓸줄 알아야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5Cqs03M398
토턴은 거의 서있다고 보면됩니다. 그러나 자세가 높다고 생각되지 않으실겁니다. 힐턴도 허리만 접혀있지 나머지는 다 펴고 있습니다. (전향각)
https://www.youtube.com/shorts/VXo-yR5OUR8
덕도 마찬가지 접근입니다.
엣지를 많이 세우면 자세가 낮게 되고 엣지를 많이 세울려면 외경을 이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