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에 붙일 스티커 주문하려고 했었던게 갑자기 생각났네요! 다만, 이번 데크는 탑시트가 눈 들러붙는거 방지하도록 표면처리 된 거라고 하던데, 혹시 스티커도 잘 안붙을 수도 있겠나 싶네요...
저는 모든 장비 내돈내산임에도 불구하고 ㅋ 항상 재미로 스티커는 많이 붙이는 편입니다 (심지어 스티커도 공짜로 받은거 말고도 내돈 주고 더 삽니다 ㅎㅎ) ^^ 그냥 시즌 기다리면서 스티커 붙이고 있으면 괜히 설레고 두근두근하더라구요~ 내 보드 첨 샀을 때부터 데크에 스티커 붙이는게 시즌 준비하는 낙이 되어버렸네요. (요즘은 데크 위에 붙이는 스티커 갯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만...)
단점:
1. 소소하게라도 돈이 더 든다.
2. 솔직히 귀찮을 때도 있다.
3. 중고로 팔 때 괜히 더 서운하다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4. 간혹 꼼꼼한 지인을 만나면 비뚤어진 스티커가 있다는걸 알려주기도 한다 ㅎㅎ
스키어들이 리프트 대기할때 지팡이로 콕콕 찍어데서
데크 상판 보호 기능도 할겸
매시즌마다 바꺼가며 열시미 붙이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