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휘팍에 대해서 실제 겪은 사실만 얘기합니다
하루는 호크 오후 정설 타임 맞춰서 나갔어요
근데 호크 정설 타임에 나갔는데
정설이 안된 떡진 상태 그대로인 거예요!?
일부러 시간 맞춰 나갔는데 조금
실망했거든요
그래서 그 호크 쪽 직원분께
물어봤어요
지금 호크 조금 전 정설 타임이었는데
혹시 이거 정설 된 건가요!?( 안된 거 알면서
그냥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확인해 본다고 어디로 전화를
걸더라고요
어딘가로 전화를 세 번을 걸더라고요.
돌아온 대답은 정설을 했다는 거예요! ? 엥??
그래서 제가
너무 황당해서
다시 되물었어요
지금 저게 정설이 된 거라고요??
그런데 이건 그냥 제가 그 당시 받은
느낌? 이었는데
그 직원분도 안된 걸 알고는 있는데
왠지 전화를 무슨 숨어서 받드시
움켜쥐고 받길래
위에서 거짓말을 시키는?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기분이 확 상해서 알겠다 하고는
타기 싫어져서 중앙 통로 쪽으로
걸음을 옮겼는데
중앙 쪽 직원분이 있더라고요
그분에게 물었어요
요즘 휘팍 정설 왜 이래요??
사람들 클레임 없나요??
라고 물었더니
남자분이 멋쩍은 움을 지으면서
안 그래도 사람들 많이 욕해요
인터넷에도 많이 욕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직원분이 얘기하시는데
그때 순간 그분 눈을 보는데
아 직원분들은 잘못이 없구나
내가 직원분한테 짜증이 난 게 아니구나라고 느꼈어요
그때 직원분한테 되려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여기서 팩트는
직원분들도 지금 휘팍의 운영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고 있는 눈치였고
많이 욕도 먹고있다고
알고있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시즌권 팔 때는
타이틀을 가장 일찍 열고 가장 늦게까지 한다고
광고하고 스프링까지 팔아먹고는
입 싹 닫고 일찍 폐장 닫아버리기 시전?
심지어 문 닫은 다음날 폭설이 왔는데
예전 같으면 문 닫았다가도
다음날 폭설 있음
하루 이틀 연장까지 해줬었는데??
그 명성 하루아침에 무너트릴 건가요??
휘팍 관계자님들
이거 보신다면 진짜 사람들
갈 곳 없어서 휘팍 가는 게 아니라
늘 가던 곳이니까 가는 거예요
이래도 오고 저래도 온다고 그냥 무시하고 계속 그렇게 하시면
공든탑 무너집니다
제발 이번시즌 작년처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