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54,441
전향 해머 보더다 보니 어제 내린 눈이 계속 신경쓰여서 반반차를 낼까 반차를 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9시 기준 온도는 -5정도 였고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리프트 이야기 엿들었는데 안춥다고...
2시간만 탈수 있어서 호크만 계속 뺑뺑이 돌았는데 이글리프트로 가는 길은 막혀있었고
호크1, 호크2,스패로우 하단으로 내려갈수 있는거 같았습니다.
대기는 그전까진 프리패스로 가다가 10시정도부터 살짝 대기가 있었습니다. 5~7줄정도?
설질은 정설된 슬롭위에 눈이 내려서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손대면 깊이를 알수없어서 깜짝 놀라는정도...
빠르게 내려가는걸 좋아해서 활주력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활주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10시반부터 살짝식 범프가 생겨서 넘어지는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은 더 좋을꺼 같은데 아마 이번주가 마지막이 아닐런지.....
전 못가지만...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아직 살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