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저출산 문제는 미래가 불투명한 현상황이 문제죠.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당장은 먹고 살기 어려워도 미래가 보이긴 했습니다. 구멍가게만 들어가도ㅠ어쨌든 정년은 보장, 어느순간 잘릴일도 없고, 은행에 꼬박꼬박 모으면 집한체 정도는 살수 있다는 희망...
지금은?
희망이 없죠. 피터지는 경쟁을 뚫고 20대 후반에 나와보면 일단 -4000만원 부터 시작이죠. 그나마 부모잘만나면 0원시작.
막상 취업전선 들어가보면 정년보장? 어림도 없죠.
30살에 걀혼해서 애낳으면 못해도 20년은 케어 해야하는대..
50살에도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없을지 불확실한 시대에 과연..
혼자 벌어서 4명이 먹고 살던 시대와 혼지 벌어서 혼자 먹고 살시 빠듯한 지금을 생각해보면 저출산인 이유가 충분히 납득가죠.
실제로 영상의 내용 역시. 미래가 없으니 모든게 준비되는 40대에 출산을 한다는내용이구요
세계적인 트랜드보다도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더 낮고 그 감소속도도 훨씬 빠릅니다.
이걸 단순히 청년세대의 의식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면 아무런 해답도 없겠습니다.
저는
출산율 저하가 사람들의 학력이 높아지고 여러 사회적 지식이 늘어남에 따라 미래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불안감이 크다고 봅니다.
일자리, 노동, 주거 등 여러 불안점들에 대해서
청년세대의 짐을 덜어주어야 결혼이건 연애건 출산이건 할수있다고 봅니다.
부부와 출산에 대한 정책도 좋지만,
세금을 계속 부었지만, 결과는 합계출산율 0.65죠.
저는 청년서대에게 여러 도움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줄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봐요.
평범하게 일만 해서는 결혼, 출산이 아니라
내집 마련도, 노후도 준비를 못하는게 정상인것일지.
그런 나라에서 결혼하고 출산하는게 쉬운것일지.
요즘 유행하는 단어로
'알빠노?' 가 있습니다.
이 단어가 모든 N포세대, 무기력한 청년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단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