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일반적인 고정 벤틸레이션 홀 (파크스타일) 을 가지고 있는 헬멧만 쭉 사용하던 유저인데요. 딱히 타면서 머리가 춥다고 느낀적은 없어서 벤트 조절기능은 별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 구멍이 많은 헬멧들 (예. 스미스 밴티지) 은 정말 일반적인 6개 정도의 홀이 있는 파크형 헬멧보다 통기도에서 확연히 다른 차이가 있는지요? (굳이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가 아니라 블라인드 테스트해도 차이가 확연한 정도의)
고정 벤틸홀은 공기 흐름은 크게 고려하지 않고 설계되는게 많은듯 합니다. 수증기(땀)만 배출하는 정도의 구조라고 느꼈습니다. 반면에 밴티지와 같은 기능성 벤틸은 다 열었을때 확실히 바람이 들어와 환기가 되는 느낌을 받았네요. 벤트 조절에서 제일 비교되는건 눈,비,똥바람 일때 닫고 타면 체감이 크다는거?
벤티지 닫고 타다 열면 진짜 옷 벗은것처럼 시원합니다.
저는 보통 열고 사용했고 많이 추운날은 닫긴 하지만 곧 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