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땡 -4도 21시 -5도 유지 바람은 거의 없고 별이 보일 만큼
하늘은 맑은상태. 얇은 옷 입었으면 춥다고 느낄 수준
도로 제설상태 매우 양호. 낮에 더웠는지 눈이 제법 녹은 상태.
인파
레드 7-10분, 골드 1-2분, 그린 5분 내외
금요일이라 슬로프에 사람 제법 있고 점점 더 늘어나는 기분
조만간 기선전이라 슬롭에서 빠르게 내려가는 사람들 많음
설질
그린 살짝 덮은 겉눈에 딱딱한 밑바닥. 낮에 햇빛받아
녹은게 밤되서 얼은 영향인 듯 어제 내린 눈 덕에 약간 회생
한것 같으나 눈 온것 치곤 아쉬움 가득함.
레드, 골드 모두 급경사지역 속에 숨어있던 감자 대량 출몰
날 박으면 감자가 우수수 쏟아지고 무릎도 많이 때림
겉 눈은 부드러운 편이나 설탕을 반 섞은 자연설 상태
눈이 제법 내렸지만 그 눈을 기대하고 오면 레드, 골드는 실망함.
어제 오전에 앞서 내린 비 영향인지 속에서 잔뜩 얼어
감자 생산량이 증가한 듯
경사가 약한 곳은 설탕×자연설이 오묘하게 적절히 깔려
그럭저럭 탈만함. 아주 좋은건 아니고...
아직까진 반짝반짝 빙판은 못 봄.
빵 터졌습니다 ㅎ
강원도 특산품 감자...ㅋ
올해도 대풍이군요
저는 오전 렌보 타고 밀려드는 인파에
야간은 웰팍으로 피신 왔는데
여기도 설탕 ㆍ감자 풍년요 ㅎ
그저 탈수 있슴에 감사...하려다가..
제발 보강제설 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