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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힐턴 턴의 시작을 골반축이 아닌 엉덩이와 무릎축을 이용하기 때문에 엣지홀드가 제대로 되기전에 엉덩이무릎축이 내려옵니다.
골반축을 이용한 카도즈케(날세우기)를 확실히 한후 축의 다운이 진행 되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턴의 중반부터 상체의 중심이
데크랑 멀어지면서 엣지에 힘전달이 안됨 상체가 뒤로 넘어가면서 밸런스가 무너지듯 하는 장면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상체가 뒤로 빠지면서 엣지에 힘도 빠지고 밸런스도 무너지는 부분.
2. 토턴은 데크의 뉴트럴 구간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힐턴이 확실히 마무리후 뉴트럴 구간을 거쳐 상체가 숙여지면서 허리를 떨어뜨리는게
아닌 골반축이 먼저 넘어가야 하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뉴트럴구간
데크는 베이스가 닿아있고 노즈는 펜스를 바라보고 있는데 상체(가슴오픈) 및 골반은 이미 노즈와 다른 방향으로 상체만 꺽이기
시작하고 데크의 카도즈케(날세우기)가 전혀 없이 상체만 숙여 넘길려는 모습입니다.
3. 데크가 한노프로인것 같은데.. 좀더 컨트롤 하기 편한 보드로 먼저 연습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실제 만나서 간단한 원포인트 2~3군데만 확실한분 한테 받으시면 금방 일취월장 하실것 같습니다.
하이원 분인신것 같아..주제넘지만 제가 아는선에서 간단히 답변 드려봤어요~~^^;;
턴의 뉴트럴 구간의 자세가 턴의 시작과 마무리를 책임진다는 점이 포인트 입니다...^^;;
토턴에서의 뉴트럴구간 엣지를 세우고 기다리는 구간...
힐턴에서의 뉴트럴 구간
주말 하이원에서 저렇게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보이면 인사해주세요`~ 일행 없으면 간단하게 원포는 가능합니다.`~^^;;
고수가 아니라.. 뭐라 어줍잖게 조언드리기 힘들지만,
제가 짧은시간 한노 타본 경험상, 얘는 정확한 시점에 제대로 프레스/몸동작을 안해주면 원하는데로 콘트롤이 잘 안됐습니다.
까다롭다면 까다롭고, 둔하다면 둔하달까요. 저도 반은 오기!로 보유코 있습니다.
체감 플렉스(직진성?)이 높은 탓에, 특정 타이밍 놓쳐서 활강이 길어지거나 조금이라도 몸이 뒤로 빠지면...금새 속도 붙어서 콘트로를 다시 가져오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 후 다른 데크를 타보니.. 결론은.. 입문/연습/탐구용으로는 인정하기 싫지만 적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 입니다. 경사가 높은데 사람 많은 슬로프에서는 특히 좀 쥐약인 측면입니다. 과감하게 카빙 포기하고 슬라이딩 대응이나 브레이킹 대응을 하면 되긴 하지만.. 암튼 좀.. 부담이 컸습니다.
마음이 급하네요
자세 타이밍 중심 시선 등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잠깐이라도 저각에서 비기너턴부터 천천히 연습해서 다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