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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입문때 아무것도 모르고 151로 시작했었다가..
눈밥쌓이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174cm 에 96kg 이라 160~165가 적당한줄 알고
그후로 데크 20장 가까이 바꾸면서 항상 사이즈가 이 스펙트럼 안에 들어갔었는데
오늘 하이원 곤돌라에서 우연히 같은 스텝온 타시는분 보고 이야기 나누다가
그분꺼 157 캐피타 doa를 바꿔서 타보았는데
아폴로~제우스까지 원런으로 내려오는데 진짜 경쾌함이 틀리더군요...
몸무게 나간다고 무조건 긴 데크를 쓰는게 아니었나봐요....
오늘 복귀하면 가지고 있는 데크 싹 정리하고 짧은걸로 새로 라인업 꾸려야겠어요
겨우 몇 cm 차이인데 이렇게 차이나는줄 전혀 몰랐습니다.
새로운 눈을 뜬 기분이네요 그동안 뭐한거지????
의문사로 끝나는데 글 이동되는거 아닌가 몰라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