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시즌에 사용했던 제품은
데크 : 옵션 레드라인 154 02-03
바인딩 : 드레이크 그린 F-50 02-03
부츠 : DC 쎄락 올리브 02-03
이렇습니다~~ 03-04 시즌이 첫 시즌이었고~ 장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완전 초짜 상태여서~ 샵주인장이 권하시는 걸로 뽑았구요..
색 조합은 그린계열 입니다 .... ㅡㅡa
우선 장비 사용기를 올리는 이유는~ 제 장비가 별로 유명한 모델이 아니라서.그런지..
평가가 없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써봤으니~ 혹시~ 같은 제품 쓰신 분들
참고하시라구~ 올려봅니다 ㅡㅡa
먼저 데크 입니다
데크는 대체로~ 소프트 한 편이구요~ 탄성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캠버는 중간 정도 되구요..첨에 살땐 100원짜리를 거의 가렸었는데.. 지금은 중간 정도
로 내려앉았더군요 ㅡㅡa
사이드 컷이 좁은 편입니다~ 재보진 않았지만~ 발란스 랑 거의 비스무리 합니다..
그래서~ 카빙 턴시 데크가 잘 말린다고 할까요.? 말리는 느낌은 참 좋습니다.
데크가 소프트 해서~ 그런지 고속 라이딩시에~ 떨림 현상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내구성은 비교적 약한것 같습니다...1시즌 탔는데~ 여기저기 꺠지고..갈라지구 ㅡㅡa
바인딩..입니다..
바인딩 은 우선 매일 첫보딩 할떄나 오랜 시간 쉬었다가 다시 보딩할떄 등등..
항상 처음 라이딩시 엄청나게~ 발의 압박이 심하게 옵니다..그다음부턴 괜찮아 지긴 하는데..
드레이크 바인딩이 대부분 그렇다고 하는데~ 암튼~ 제가 사용했던 F-50 이 그러더군요
라쳇의 딸깍 거리는 감은 좋은 편입니다..전체적으로 내구성은 좋은편입니다.
그러나~ 디스크의 내구성이 약한편입니다.
한번은 디스크가 반으로 쪼개져서~ 챔피언에서~ 100미터 가량 굴렀습니다 ㅠ.ㅠ
부츠(DC 세락) 와의 궁합 매우 안좋습니다.....양옆이 마니 남고~힐컵에도..딱 맞는
느낌이 안듭니다.. ㅠ.ㅠ
부츠 입니다...!!
부츠~ 우선.~ 한시즌 썻는데~ 시즌 후반엔 발이 자꾸 시리고~ 물이 새는 느낌이 듭니다.
발수력이 그다지 좋지않아~ 발이 젖는 경우가 잦습니다.
발을 잡아주기 보단~ 부분적으로 묶여 있는 느낌입니다 ㅡㅡa 이해가 잘 안가실듯...
뭐냐면~ 발의 발목 부분은 잡혀있는데~ 양옆으로~ 움직이는 미묘한 느낌 ㅡㅡ
끈 묶기도~ 귀찮습니다 ㅡㅡa 요번 시즌엔 반드시~ 와이어를 ㅡㅡa
장갑이랑 고글 등도 올리려 했으나 피곤혀서~ 여기까지만 ...담에 올리죠 ㅡㅡa
이상 저의 장비 사용기 였습니다..^^
=== 3시간 ===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