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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주차 하면서 부터 짜증이 시작됨.
일반주차장 맨 끝에서 유스호스텔까지 걸어갈려니 하....
그리고 일반주차장은 관리 않하는지 얼음판에 눈덩어리에 아주 그냥... ㅠ
덤으로 호크 자주 멈추고 (여기는 대체 몇시즌 내내 이런데 왜 안고치는지),
슬로프 스타일 1번 타니 리프트 멈추고,
곤돌라 타고 올라갔더니 제 뒤쪽에서 엄청난 사고가 나서 멈추고,
설경과 날씨는 화창하고 참 좋던데
시설 및 운영관리가 정말 이래도 되나? 안전사고 안날까?
방구가 모이면 똥 되는 말이 있듯이
정말 걱정까지 됩니다.
PS 1. 락카룸 얼핏 구경해봤는데 넓고 깔끔하고 공간도 넓고 좋긴 좋더군요.
헌데 락카룸 건너편 화분 쪽에는 한두개도 아니고 빈 공간을 빼곡하게 왠 장비들을 그렇게 방치해놓고 가는지 모르겠네요.
락카룸 CCTV 믿고, 그렇게 장비 놓고 다니는것 같지만요.
그럼에도 참 설경은 좋았고, 날씨도 화창하고 ~
보더들의 성지라 불리는....
갈수록 휘팍이 문제가 많이 생기네요
성지라고 하여 이번시즌 다녀보고있는데 시즌 초반부터 너무 관리가 소홀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리프트도 자주 고장나서 가동 아예 안시키는 바람에 몇 없는 타 리프트에 대기줄이 엄청 길고, 프리미엄 주차장 빼고는 눈쌓여도 제대로 치워주지도 않아서 일반 주차장 오르막길에서 정말 힘들게 차 뒤에서 밀면서 올라갔던 것과, 몇몇 슬로프는 오후타임 정설도 없어서 설질관리는 하는지도 모르겠거니와 탈의실 문고리 고장난부분 수리하면 금방일텐데 그대로 방치해놓는 등등.. 어떤 이유에서 휘팍이 좋게 평가받고 있는다면 제 기준으로는 그냥 휘팍 바로 앞에 있는 상권들, 술먹기 좋고 그나마 놀기 좋아 핫하여 사람들이 몰린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그 외는 정말 별로더군요. 내년엔 그래서 용평으로 가야겠습니다.
베어스도 이렇게 차곡차곡 쌓이다가
터졌죠.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