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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지산/ 1월2일 곤지암 이틀 연속 다녀왔는데 눈상태가 왜이런걸까요?...

 

사막 모래마냥 베이스로만타도 출렁출렁거리고 카빙은 거의 할수도없는 지경입니다...

눈이녹아서 파이는정도가아니라 모래사장 기분이랄까?... 이런걸 범프라고 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된 이유가 영상의 날씨때문인가요? 아니면 최근 비/습설로인한 영향인가요?

 

이틀연속 퇴근하고 다녀오는데 연습도 제대로 안되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ㅜㅜ

 

엮인글 :

공평동이차장

2024.01.03 01:24:19
*.55.6.72

날씨 때문이에요.. 낮에 녹은 눈이 밤되면 영하에 다시 얼어요. 근데 이게 눈형태가 아니라 얼음 알갱이처럼 자잘하게 얼어붙습니다. 그래서 설탕 혹은 모래같다고 말하지요. 경기권은 2월되면 거의 설탕화(?) 됩니다.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서 일찍부터 난리네요. 경험상 그래도 눈 답게 타려면 낮 기온이 2~3도 안쪽으로 유지해야하는데 지금은 5~7도 왔다갔다하니 어렵지요.. 설질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다면 휘용하가 답입니다.

pepelonely

2024.01.03 03:10:12
*.128.65.115

'하'도 저래요

Hate

2024.01.03 07:23:09
*.102.128.149

따뜻해서요

숭숭숭

2024.01.03 08:40:46
*.36.139.166

날씨가 안 추워서 그렇죠.
날씨가 안 추운건 뭐 다 인간들 때문이구요ㅜㅜ

봉스톤

2024.01.03 08:50:44
*.235.3.89

어제 시간이나서 점심에 지산갔다가
오렌지.실버 범프에 힘들어서 6런하고퇴근했는데ㅋㅋ
그 맘 압니다...어제 어마어마했죠..

흙기사

2024.01.03 08:53:18
*.180.111.81

설탕이라고 부르죠

AliasX

2024.01.03 08:59:32
*.130.137.75

봄이오고있습니다 ㅠㅠ

AZZURRA

2024.01.03 09:30:23
*.38.18.95

요즘이 아니러 예전부터 경기권은 그랬어요

호요보더

2024.01.03 09:53:00
*.101.192.100

예전 베어스 다닐때(99~10) 한 500타임 탔던 중에 200타임 정도가 아이스 엔 설탕이죠
이게 해마다 다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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