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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장 소식의 여러가지 정보들을 보고 방문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보는 최대한 정확히 적어야겠죠~
파우더 설질이란...날이 충분히 추워 쉽게 잘 날리는 눈이 압설되지 않고 아주 많이 쌓인걸 말합니다. 파우더 데크라는게 따로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어쩌다 폭설온날 용평에서 가끔 있는 정도? 일본 북해도같은곳에 파우더 타러 많이 가죠.
설질을 표현할땐.. 보통..
강설(정설차량에 의해 단단하게 잘 다져진 눈), 아이스(얼음판), 슬러쉬(예전에 문방구나 편의점에서 팔던 슬러쉬 아시나요? 녹아서 얼음반 물반인 상태죠), 떡눈(슬러쉬와 싸리눈 혹은 진눈개비가 섞여 마구 떡지는 눈), 설탕밭(소금밭이라 하시는 분도 있던데.. 입자가 굵어 슬라이딩으로 밀쳐내기 무거운 눈) 등으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