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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에 덕으로 타다가 10년 지난 후 올해부터 전향각으로 전향한 40대 후반 입니다.
레귤러 이구여 처음 36도 24도로 베이직카빙 시도했는데 골발이 열리지 않고 힐턴 시 오른발이 터지고 슬립이 생깁니다.
골반이 열리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여 36/24 → 39/27 → 42/30 까지 변경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힐턴 시 오른쪽이 터지고 슬립이 나며 왼쪽 무릎 옆쪽이 아파서 쉬고 있습니다.
bbp자세를 평소에 연습하고 있지만 라이딩 시 bbp자세가 무너지고 앞쪽으로 중심이 쏠려서 무릎쪽이 아픈건지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너무 고각으로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골반이 열지지 않지만 저각으로 변경하는게 좋을까요?
골반 안열리는 고질적인 문제로 다시 덕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들었던 피드백으로는, 골반이 안열린다고 바인딩 각도를 더 열어줄게 아니라
바인딩 각도만큼 열린 골반을 유지할 수 있게 연습하라는 피드백입니다
즉 36이면 골반도 36만큼 열어야하고
42면 골반을 42만큼 더 열어야하는데
바인딩 각만 올릴게 아니라, 골반을 연 상태에서 펜듈럼 비기너턴 너비스턴 차례로 올라가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