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결혼식 부산 갔다가 스키장 가는중에 67키로 남기고 타이어가 갑자기 바람 빠져 3키로 더 이동해 안전한 신림ic 쪽에 안전하게 주차하고 긴급 불러 1시간30분 기다리고 있네요
갑자기 이런적이 없는데 운도 없네요
타이어 교체 해야 할 수 있을지 볼보에서는 1월2일까지 기다리라고 하는데 가능하냐고요 연휴인데 ㅜㅜ
예전에.. 휘팍가는길 중앙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걸레가 된적이 있었죠. 그전에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와서 휴게소 들어가서 살펴봤는데 저편평비 타이어이고 해서 아무리 자세히 봐도 멀쩡해보여서 무시하고 그대로 주행했다가 타이어가 못쓸지경까지 해져서 갓길에 세우고 보험 불렀는데...
경북 예천이라는 난생 처음 가보는 도시의 문열어있는 타이어집에 갔는데... 세상에 제 차에 껴있던 윈터타이어와 똑같은 제품, 똑같은 사이즈, 거의 비슷한 마모도의 중고타이어 한짝이 있더라는.... 사이즈도 흔치 않은 사이즈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