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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9일 토요일 ~ 12월 10일 일요일 헝그리보더X스노우에이 1박2일 캠프에 신청하여 다녀온 사람입니다.
이런 캠프에 대해 잘모르는 분들 혹은 조금이라도 궁금하셨을 분들을 위해 짧게 나마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보드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을 위해 남녀노소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이런 행사가 있어 저같은 보린이들이 열정만으로 해소 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심에 감사합니다.
정말 운좋게 신청하여 다녀온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은 개인 신상 및 사생활 문제로 자르고 올렸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행사는 12월 9일 토요일 오전에 집결하여 출석과 동시에 자신의 이름표를 건네 받았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하나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조별 강습이 시작 되었습니다.
(몽블랑에서 단체사진~)
토요일 강습을 마치고 인원별 숙소에서 휴식 및 정비시간을 가졌습니다.
휴식을 마치고 다같이 모여 이론강습을 들었습니다.
이론강습은 우기홍 강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영상을 보며 BBP자세부터 시작하여 알고계신 팁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Q&A 시간도 가졌습니다.
개인별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면 강사님들께서 하나하나 답변 해주셨습니다.
이론 강의가 끝나고 인원들 모두에게 하나하나 경품을 선물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이 부분에서는 헝그리보더 관계자분들과 스노우에이 대표님이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선물을 받아간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스노우에이 비니와 부츠 텅? 부츠 이너에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받았습니다.
저같은 보린이는 한번도 써본적 없는 새로운 물건이었습니다.
이외에도 고글, 보드복, 왁스, 왁싱키트, 가방, 바라클라바, 양말 등등 정말 다양한 선물들이 있었습니다.
1등 선물은 데크 였습니다!!
경품추첨이 끝나고 저녁은 고급진 와인바에서 식사를 하였으며, 조별인원들과 못다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식사를 끝으로 첫날밤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월 10일 일요일, 다음날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전날에 탄수화물 섭취가 없어서 그런지 폭식했습니다..
맛도 훌륭했습니다. 한식최고!
식사를 마치고 일요일 강습이 시작되었습니다.
토요일 보다 사람은 조금 적었으나 날씨가 너무 따뜻해.. 설질은 안좋았습니다.
일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강습을 받다가 자유롭게 프리라이딩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
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본 BBP 자세에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겠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이번 행사를 주최해주신 헝그리보더 관계자분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뭐든 질문만 하면 전부 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자상함과 스윗함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강사님들은 재능기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말은 즉슨 강사님들 개인 시간을 내서 오신 것과 더불어
무료로 재능을 기부해주신거라고 하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뿐만 아닌 참가자 모든 분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헝그리보더 관계자분들과 헝그리보더 강사님들!! 그리고 스노우에이 대표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내년에도 꼭 또 다시 이번과 같은 헝그리보더 캠프가 진행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이번에 참가 못하신분들은 다음시즌에 노려보세요~ 고민하면 놓칩니다!)
마지막 한마디 : 헝그리보더 흥해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톱이 이뻐서 추천입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