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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기너용 중고보드를 구입했는데요
아무리 봐도 노즈와 테일이 헷갈립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구분법을 보면
1. 글씨가 바로 보이면 위가 노즈 아래가 테일
2. 보드 끝으로 부터 첫벗째 인서트 홀이 길면 노즈 반대가 테일
이라고 하는데요, 이 보드는 뭔가 둘다 섞여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글씨대로 라면 위가 노즈 아래가 테일이어야 하는데, 실제로 양쪽 끝으로부터 첫번째 인서트홀은
아래쪽이 더 깁니다.. 어떻게 구분해야 하나요?
오호... 요게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일반 양산덱들은 대부분 레퍼런스 센터가 표기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볼트 홀의 가운데가 중앙이라고 보고 셋팅합니다.
저의 경우 시기 프리덱을 셋팅하면서 멍해진 일이 있었습니다, 시기프리가 157의경우 디렉트윈에 셋백 3이 들어가 있는데 레퍼런스 포인트가 없습니다. 그냥 중앙에 놓으면 죽었다 께어나도 길이로 봐서는 셋백이 안나옵니다 ㅋ
요게 좀 거시기 한게 일반적으로 디렉이면 셋백이 없어도 노즈가 길거나 같아야 하는데, 생각해 보면 많이 이상합니다.
저는 나름 저만의 셋팅포인트를 찾아서 사용하였습니다만, 반드시 인서트홀이 중앙을 기점으로 동일하게 배분되는게 아닐 수도 있다는 거에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알고 싶어 여기저기 찾아는 봤지만 답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시기본사에 직접 물어보고 싶었으나 사진도 첨부하고 해야하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제가 찾은 셋팅값에 만족하고 사용했었습니다.
가장 현명한건 취향님 말씀처럼 컨텍포인트를 찾아서 가준을 잡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저도 그랬습니다).
읽어지는 방향 위로 노즈
아래가 테일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