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이번에 신설된 P1라커구요.. 옷갈아 입다 무심결에 위를 쳐다봤는데 헉.. 카메라가 굳이 왜 저위치에?..
음 아무래도 신설된 라커이다보니 우연하게 탈의실 또는 CCTV위치가 영 좋지못한 위치에 설치된거 같은데요.. 탈의실 천장이 뚫려있어 바로 위에 CCTV가 노출되어있는 상황입니다.
혹시나 싶어 관련 담당자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였으나 다행히 탈의실 외부가 조금 보여질 뿐 내부까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카메라 각도를 변경하거나 하면 라커룸에서는 카메라가 어느방향을 주시하고있는지 알수가 없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카메라 위치가 너무 부적절 한것 같아서 카메라 이동, 탈의실 이동, 탈의실 천장막고 조명설치 등의 여러가지 대안을 검토 요청 드렸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셋다 쉽지 않다는 대답과 우선 관련 부서에 요청은 해보겠다고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