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매물로보신다면 연식 은 의미 없고 가격과 외관상 파손된거만 보시면됩니다. xf라고 더싸지도 xv라고 더 비싸지도 않아요 이건 신상이나 이월 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인딩은 데크와 부츠를 연결해주는 이음새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개인의 실력과 스타일에따라 선택하는거지 카빙엔 하드한게 좋다는 공식같은건 없어요 하자 없다는 전제로 가격만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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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서 부츠 무조건 살건데 잘모른다 좀알려줘라 지금 나한테 친절하면 내가 다음에 옷이든 보호대든 기타 악석사리 류도 다 여기어 사지않겟냐' 하는 스탠스로 마음먹고 가세요 근데 어차피 그렇게 되요 한번 친절했던샵 계속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불편하게 여러개 신는거 눈치주면 뒤돌아보지 마시고 나오시면됩니다.
그럼 엑스게임 가시겟네요 거기 좀 틱틱 대는 느낌은 있는데 꾀 상세하게 알려주기는 했던거 같아요 22년초에 와이프 입문때 보드복이랑 부츠만 사러 갔었는데 좀 틱틱 말씀은 하시지만 상세하게 설명해주더라구요 아노락 스타일 이쁜게 많아서 여성 유저들이 많이 가는거 같아요. 샵에있는부츠는 전부 신어보고 오겟다 생각하고 가셔요~~~ 유튜버는 누구꺼봤냐고 특정 할수도 있으니까 그냥 헝그리보더 사이트에서 추천 하길래 왔다고 하세요ㅎㅎㅎ
진상 아닙니다 올초에 삿포로 나카지마공원 근처 보드샵에서 딜라이트 6만 3천 몇백엔 주고 사왔습니다. 당시 환율 970원이었던거 같고 습관적으로 할인해달라했는데 백엔단위는 까주더라구요 근데 우리나라서 딜라이트 올해 100에 예판했어요 작년엔 90이구요. 해외 배송비 관세 다포함해도많이 남겨먹고있을겁니다 심지어 올해 환율은 870엔이네요.... 일본은 물가인상폭도 10년째 거의 동결수준인데 왜 우리나라 물가가 수입품에 적용되는건지 이해는 별로안되는상황입니다ㅜㅜ 무조건 할인해달라 하세요 판매자가 진짜 남는거 없어요 뺄거 다뺀거에요 그러면 양말 하나더드릴게요 나올때까지 할인좀더 안되냐고 해야합니다. 일본여행간김에 사서 특수화물비용10정도만 낸다쳐도 70 이면 사오는데크를 대신 접수해주는 비용으로 30을 더받아처먹는거에요 ㄷㄷ 물론 정확한 유통과정을모르니 얼마의 수익이 남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겟지만 비행기값을 포함하더라도 비행기 40~50 데크 현지 가격 54~60 특수화물 추가비용10 계산해보면 오롯이 데크 현지 직구하는데 104~120 드는거네요 물론 직접 가는 내 시간 같은거다 계산해야겟지만 국내샵에서는 클릭 몇번으로 얼마를 남겨먹는건지.... 라는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대목이죠... 일본 샵도 54~60 이 자기들 마진 남긴 금액일텐데 참....
저는 그렇게해서 xv로 정착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