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 와 option 보드를 샀는데 물론 전문점에서 셋텅을 했죠.
집에와서 너무 좋아서 부츠를 신고서 조금 움직였는데 바인딩이 움직이더군요
즉시 드라이버로 데크와 분리를 하고서 알아낸 결과는 바인딩 볼트의 길이가 데크에 박혀있는 너트보다 약 2mm 정도 길어서 아무리 세게 조여도 조금은 움직다는것
원인을 알았으니 처방을 해야겠죠
그라인더로 8개의 나사를 약 2-3m정도 갈아내고 장착했더니 바인딩의 움직임이 완전히 사라졌음
라이드 바인딩의 나사가 좀 길어서 와셔(?)라고 하는 나사와 데크사이에 끼는걸 두개씩
껴서 결합시킨다고 들은적 있습니다. 그러면 괜찮다고 하네요. 대부분 라이드 바인딩쓰시면서 라이드 데크
쓰지 않으시는분들은 그렇게 하시는듯 하던데요.. 나사를 갈아버리면 나중에 라이드데크에 쓰기엔 무리가 오지 않을까요.
흠...뭔가 잘못 알고 계신것 같아서 말씀 드리는대요..
와셔 이야기가 잠시 언급이 되는데...그 와셔는 바인딩을 살시 디스트에서 볼트가 빠지지 않도록 그냥 끼워주기만 하는거구요.. 그 와셔는 절대 끼우지 마십시요..
저도 끼워서 사용을 했었는데....산바다 본사에서 라이드플라이트 미그 바인딩 수리 받으면서 들은 이야기인데...그건 끼우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또 그걸 끼웠을시 데크에서 바인딩이 그만큼 뜨기 때문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와셔는 끼우는것이 아닙니다..
전 라이드 ex 반딩이랑 아토믹 신디케이트 데크 쓰는데요...
어느날 보니 베이스에 바인딩 나사 자국이 약간 튀어나와 있더라구여...
왼발 오른발 4개씩...
노즈프레스와 테일프레스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여...
하긴 노즈프레스 좀 했다고 베이스에 자국이 생기면 곤란하쥐...
아주아주 약간 튀어나온거라 별로 지장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렵니다... 휘릭~
데크 베이스 부분이 불록하니 튀어나오지 않았나요?
물론 나사 박히는 부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