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메시지가 문제인가?
"강습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게 하자."가 잘못된 것이었나?
2. 메시징이 문제인가?
피해예시,개인지칭, 개선방향 제안등의 방법이 적절하지 못했나?
3. 메신저가 문제인가?
개인이 나서 문제 제기 하기에는 너무 거대한 산이었는가?
이 글 읽으면 이글에 공감되고 저글 읽으면 저 글에 공감되어 무척 혼란스런 느낌이네요.
메시지에 공감하다가 메시징 방법이 적절한가라는 의문을 거쳐
메신저가 공격당하면서 메시지가 사라지는 피날레를 맞는걸 보니 온라인에서는 의도나 사실보다는 화력이 중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어쨌든 에너지가 가해졌으니 변화가 있지 않을까?
아니면 관성이 너무 강해서 이정도 에너지로는 아무것도 안바뀔까?
하는 ...
제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ㅎㅎ
각자의 시선대로 각자 느끼고들 계시겠지요.
사람들께서 이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피해자가 분명이 있었고, 강사님이 그 분쟁 자체를 모두 인지 하고 계셨다는 점. 그리고 강사분들이 개선할 의지가 있으셔서 제가 응원해드렸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