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타고 있구염. 2년까지는 랜탈장비를 사용했었습니다.
저는 180cm, 82kg정도 되구염
레귤러에 +19/-15입니다.
올해 10월 정도에 3가지 장비를 다 장만했는데요, A&A에 의해서 포럼 데크는 약 40만원가까이 비싸게 샀네요..ㅜㅜ(아무리 생각해도 넘 한 것같아요...ㅡㅡ;)
디스트로이어를 산거는 베이스가 멋져서 샀구염, 보드 장비에 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디자인이 맘에 드는 걸루 구입했슴당.
1. 디럭스Spark(03~04) - 275mm
추천해드리고 싶은 부츠입니다. 랜탈부츠를 신고 탓을때는 뒷꿈치가 들리는 느낌때문에 토우턴시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 부츠는 정말 잘 잡아 줍니다. 오래 신고 있어도 발이 편하고, 부츠가 앞으로 많이 뉘어지지 않았기때문에 (?) 걸어다니는 것도 편하구염
다만 제가 발에 땀이 많기 떄문에 좀 오래 타게 되면 땀이 많이 나는데 이너가 땀에 졎어 버리더라구염 그래서 날이 추운날에는 발이 좀 시려운게 있네요...
뒷꿈치를 잡아주는 거는 정말 A++을 주고 싶습니다.
2. 드레이크F70(02~03)
F60을 사려다가 재고가 없어서 F70을 구입했습니다. 사용기에서 여러분들이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해주셨는데 틀린말이 아니더라구염
가장큰문제는 스트랩을 연결해주는 나사가 풀린다는데 있습니다. 스트랩하고 같이 나사가 돌아가더군요.. ㅡㅡ; 그래서 항상 확인하고 타야 합니다.
두번째는 앞쪽 스트랩의 길이 조절하는 부분에 둥그런 십자 나사로 조여져 있는데 이 10자 나사가
저의 디럭스 부츠 앞쪽에 상처를 내더군요. 그리고 조금만 꽉 조여도 휘팍의 파노라마 정도의 코스를 한번에 내려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발가락이 넘 아파요..ㅡㅜ)
세번째는 힐컵이 2중으로 되어있는데 이게 타다보면 연결 나사가 헐렁해진다는 겁니다. 첨에는 원래 그러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이 3개의 문제가 가장크구염 조금만 세게 조여도 오래 타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보드를 들고 다닙니다.. ㅡㅜ
발을 잡아주고 힘을 전달하는 부분은 랜탈보다는 좋다라고 만 얘기드릴 수 있을듯하네요.. ^^;
3. 포럼디스트로이어(03-04)
큰맘먹고 디자인 때문에 샀는데 현재 가격이 30만원까지 떨어졌네요... ㅡㅡ;
정가 79만원짜리 60%할인... 참.. 할말이 없네요..
요즘에는 그냥.. 베이스 디자인만 보며 살고 있습니다....ㅡㅜ
그립력이라던가 탄성등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이제 막 카빙 연습을 하고 있어서...)
같이 사는 형은 atomic 알리바이(03~04)모델인데. 이데크하고는 비교하기 힘들게 하드합니다.
데크를 착용하고 한쪽을 들기가 힘들더군요. 또한 들고 다니기 열라 무겁습니다.(이 무게는 바인딩 무게가 좀더 큰듯합니다..^^;)
상당히 하드하기때문에 라이딩시에는 떨림이랄까 머 그런거는 느끼지 못했구염 모글 같은 것은 무시하고 그냥 지나갑니다. 다만 빙판에서 많이 내동댕이 쳐졌습니다.ㅜㅜ
이후에 atomic데크를 같은 조건으로 시승해보고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공~~~~!~!~
부츠 앞쪽 상처..ㅡㅡ;; 이너 젖는거...(저두 동일 함돠..)
나사 풀어지는건 저도 함 봐야 겠군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