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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에 혼자 4-5일 정도 가볼까 하는데
어디쪽이 괜찮나요??
게스트하우스나 캡슐 호텔 등에서 머물 예정이고 도보로 이동가능한곳이나 스키장내 셔틀이 잘되어있는 곳이었으면 하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ㅎㅎ
니세코는 혼자 가기에는 너무 넓고 위험한 구간도 많아서 비추..
단, 그 옆에 있는 작은 모이와리조트 및 모이와롯지에 베이스 꾸리고 모이와에서 몸풀고 아침저녁 셔틀로 니세코로 가는방법도 있긴함.
개인적으로 인바운드만 놓고 봤을때 초중급자는 니세코 보다 모이와리조트가 더 즐겁게 놀수 있습니다.
여행 기분도 내고 싶으면 삿포로나 오타루에 숙소 잡고 키로로, 고쿠사이, 테이네 당치도 나쁘지 않습니다.
당일치기 패키지로 다니면 저렴하기도 하고, 왕복 2~3시간 거리라 크게 부담되지도 않습니다.
이때는 게하 보다는 호텔이 셔틀 접근성이 좋고
삿포로역이나 스스키노 부근은 비싸므로 나카지마코엔공원(스스키노 도보 15분) 근처 호텔이 그나마 저렴합니다.
MBTI E 계열이면 후라노도 좋습니다.
규모는 용평 보다 조금더 큰 정도이고, 크게 어려운 코스도 없습니다.
또한 도보권내에 호텔이나 게하도 많고, 시내 접근성이나 밥집도 괜찮구요.
제 성향이라면 혼자라면...
오히려 사람많고 인프라 좋은 니세코 그중 히라후에 도미토리나 1인실 추천드립니다.
히라후 웰컴센터 인근으로 많은 롯지나 백패커스가 있습니다.
물가는 좀 비싸지만, 식당 널려있고, 펍, 클럽 및 스노우보드샵 등 인프라 좋습니다.
니세코 중심지 답게 하나조노나 안누푸리, 모이와 등으로 이동하기도 편합니다.
광할하지만, 인바운드는 안전합니다.
아웃바운더리도 게이트를 통해 나가서, 사람 흔적 있는 곳만 쫓아 다닌다면
큰 위험은 없습니다.
한국인들도 많고, 가이드들도 많습니다.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면, 안전하게 오프피스테를 경험하기도 용이합니다.
비용적인 부담이 있어서 그렇지, 괜히 니세코, 니세코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훗카이도에서는 토마무 .
오타루에서 버스타고 다니면
루스츠나 키로로도 갈만합니다.
본토는 몰라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