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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일을 끝내고 지산으로~~
어제 알아낸거 같기만 한, 지산 셔틀버스 탑승장 주차장화는 암만 봐도 7시 15분 즈음이 확실한듯 합니다.
10분쯤 도착해서 부츠묶고 있다보니 옆동네 여는듯 합니다..--+ 제기랄..;;;
5번 슬롭부터 보딩을 시작~!!
최근들어 원체 추운 날씨의 연속이라 그런지 뭐 별로 춥지도 않습니다. 영하권같긴 한데, 뭐 그럭저럭 따스하단 느낌까지..;;;
최근들어, 지산도 대기시간이 조금씩 생기기에, "좋은시절 다 갔구먼..." 해었는데, 어젠 또..;; 대기시간이 도깨비 놀음으로 있다가~
없다가~합니다. 길어봐야 5분이고, 게이트를 하나밖에 열질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8시넘어서부턴 조금 더 밀릴줄 알았는데, 계속 그상태네요. 실버리프트는 대기시간 제로..;;;
설질의 경우...
5번 기준으로는, 굉장히 눈이 압축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쓸려나간 부분에 들어가봐도, 특별히 아이시 하단 느낌은 없고, 부드러운 강설 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한 느낌을 줍니다. 엣지라인이 크게 밀리지 않기 떄문에 긴장탈 이유가 없었습죠.
6번의 경우엔, 턱 지난 부분에서 약간의 아이스가 보이긴 하는데, 워낙 조그만 부위라 큰 신경 안썼습니다.
그 후 슬롭은 상당한 양의 눈이 쌓여있는 느낌이라, 라이딩하긴 좋았습죠.
리프트 하차시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게...이상하게, 리프트를 분명 휙~올렸는데, 내릴려고 폼 좀 잡으면 이게 가끔 내려옵니다..;;;
저번에도 머리한번 찍혔는데, 이게 리프트한기의 문제인지,...;;; 제가 잘 안올려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요즘들어 저거 신경쓰느라, 세월 다 갑니다..;;
PS : 최근 메가블루에서, 직활강도 아니요...사활강도 아닌 자세로 엄청 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험해 보인다. 뭐다를 떠나서..;; 본인이 하시는 보딩이 마음에 드신다면야 할말없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멋지게 라이딩하시는게 더 좋아보이지 않을까..;; 싶습죠..;;;
저도 가끔 블루에서 직활강하는 분들보는데
어쩔땐 아찔합니다.
다른사람도 배려해가며 라이딩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항상 안전보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