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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시즌에도 헝글에 글이 많이 올라오기를 바라며 영양가 없는 글만 쓰고있는 GdayJun입니다.
제 책장 한 구석에 보드관련 책들이 몇 권 있고, 그 중 대부분은... 바이어스 가이드입니다.
바이어스 가이드. SNOWBOARD BUYERS GUIDE MAGAZINE
(※ 거실 바닥에 놓고 찍은 사진이라 사진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바이어스 가이드란.... 헝그리보더에서 매시즌 시작전에 공식적으로 만든 매거진입니다.
시즌별 신상들 카달로그 등의 광고와 샵 광고, 보딩 관련 소식 등 을 묶어서 책 형식으로 만들어서 판매한....
제가 가진 것 중 마지막 바이어스 가이드가 1314 시즌용이었으니 벌써 10년전이네요.
바이어스 가이드를 사면 사은품(?)으로 헝글 스티커, 달력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뭘 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전 신상보단 이월, 이이월을 좋아해서(?) 바이어스 가이드는 다음 시즌 구입에 참고용이었......;;;;;
이 땐 새로산 이월 데크에 붙일 헝그리보더 스티커는 걱정이 없었는데 이젠 구하기 힘듭니다.
주 내용은 각 업체마다 한두페이지 혹은 여러 페이지 광고....
어떤 것들은 기획처럼 10여페이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브랜드, 더 커진 브랜드 등등 다양한 상품을 있습니다.
1314시즌에는 버튼이 가장 길게 있었고, 어떤 때는 아예 소책자로 만들기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샵들 광고도 있었고...
인터뷰기사, 취재기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있었습니다.
첫 페이지를 여니 DC 부츠 사진이 똭~
표지사진 설명과 차례 등이 있습니다.
버튼이 꽤 길게 나왔습니다.
각 제품별 상세정보까지...
핫 아이템이라고 여러 가지들이 올라와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장비, 의류 등등의 광고가 주를 이룹니다.
켈란.....;;
레이지비. 이것도 꽤 여러페이지...
원정관련 광고도 있습니다.
광고와 정보가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인터뷰 기사도 있었습니다.
여러명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1314 매거진에는 서핑을 다뤘습니다.
이때만해도 서프샵이 몇 개 없었네요
또 다른 인터뷰기사...
비시즌에 뭘하는지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었네요
다양한 여러 인터뷰와 기사가 있었습니다.
KDW 도 다뤘었네요
이어지는 광고들...
32의 인기가 절정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홈페이지보다 오히려 바이어스가이드가 상품들을 보기 더 좋아보이는 건 기분탓이겟죠 ^^;;;
이렇게 샵 광고도 있었습니다.
1314 바이어스가이드 마지막에는 스키장 소개가 있었는데 지금 문닫은 곳이 한 페이지에 있어서 ㅠㅠ
대명이 없....;;;;
10주년이라 그동안 나왔던 바이어스 가이드의 표지가 마지막 페이지에 실려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더 소개(?)하고싶은 페이지도 많았는데 바이어스 가이드를 다 올리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서 그냥 몇 장 찍어봤습니다.
매시즌 사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또 사고 싶은데 이젠 다시 만들어지기 힘들겠죠?
이젠 귀찮아서 데크 헬멧에 스티커를 붙이지도 않지만... 헝글 스티커 공구나 판매도 있으면 사고 싶습니다.
그냥 비시즌 헝글활성화를 위한 추억 소환이었습니다. ^^
판매글은 못 찾았고.... 헝글 소식통 찾아보니 바이어스 가이드 참여업체 모집글이 있네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News&document_srl=21996663
우와~ 저런게 있었구나
계속 출간하면 좋을텐테....
05/06 이면 두번째 바이어스 가이드였겠네요.
그때 전 시즌권없이 리프권 사고... 비로거로 헝글은 가끔 눈팅만 하던때였네요..ㅎㅎ
바이어스 가이드는 집에 있는게 09/10이 처음이니 아마도 그때부터 산 것 같아요
11/12시즌 바이어스 가이드였습니다.
1213에서 한참 찾다가 1112애서..;;;;
추천요 저때 배웠으면 지금은 좀 나을텐데말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