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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둘이서 기분 전환하러 갈 만한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있어서 국내로 주말 1박 2일로 간단히 다녀올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강원도,제주도 쪽은 많이 다녀봐서 ㅋ
그냥 쉬면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곳으로 마구마구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가 있다면 위에 리플처럼 스파 있는 쪽이 좋을 것 같고...
아니라면 그나마 강원도보다는 좀 따뜻한 부산이나 거제도 쪽이 어떨까 싶네요.
부산가서 겨울 바다 보고, 돼지국밥, 꼼장어, 조개구이 먹고...
아이들이 지겨워하면 부산에도 아쿠아리움 있으니 거기 잠시 데려가고...
KTX 타면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 아이들 화장실 걱정 없으니 편하죠.
애들을 우선해서 스파있는 곳을 찾으시고 차 몰고 이동하시려면 전라도 쪽으로 가셔서
이동 중에 맛집 기행이라도 하시면 먹는걸로 기분전환~
중흥콘도인가.. 거기가 광주 밑에 나주 쪽이라 나주곰탕도 있고 가는 길 오는길에 먹꺼리 찾기 좋을 듯...
단, 눈 오는지는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전라도 방향도 겨울에 눈 많이 오면 답 없으니....
요즘같이 추울때 아이들까지 있다면 스파가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갈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