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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드밴스 슬라이딩턴 연습한다고 스키장 마지막 달리고 있는데 스프링 시즌이라 슬로프가 제 수준에 맞는게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나마 좀 괜찮은 경사있는곳 갔는데 거기도 중상급 정도 되는거 같은데 그러다 보니 뒷발 뒤꿈치랑 앞발 발가락에 엄청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연습이 잘되지도 않고 근데 문제점은 보드 타고 통증이 있네요
앞발 엄지발가락발톱 멍든느낌 새끼발가락 사이드 얼얼함 뒷발 아킬레스건 바로밑에 뒷꿈치 위쪽 살점 100원짜리 동전만큼 살점이
탈락됐네요.
수준에 맞지 않은 경사에서 살려고 몸에 힘을 오버해서 쓴게 문제일까요 아니면 제가 신발사이즈가 265인데 보드 부츠는 260 신거든요
이게 평소 운동화 260은 발가락이 닿아 아파서 265 신는건데 부츠는 좀 남으면 안된다고 들어서 260으로 신고 있어요 발가락이 심하게 끼고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너무 딱 맞는 느낌?)이게 부츠 때문일 수도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오늘해봤네요
초보 때 이런 경험 겪어오신 고수님들 답변 기다립니다 ㅠ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리고, 부츠 사이즈 정할때 신발사이즈는 사실상 크게 도움이 안되구요, 실측사이즈를 알아야 합니다. 보드샵에서 재던가 아님 종이위에서 볼펜으로 발모양 그려놓고 자로 재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