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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즌에 스키장 4~5번 방문하고
전향각으로도 돌려보고 해머데크도 한번 빌려보고 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부츠 때문인지 발이 너무 아파서
다음 시즌은 아예 장비를 갖춰서 타려고 합니다!
현재 실력은 베이직카빙 원런 가능하고 가압의 감을 조금씩 익히는 단계입니다.
스펙?은 178cm / 88kg / 270cm입니다!
각도는 36 / 24 로 타봤는데 40 / 30 까지 돌려볼 생각입니다.
발 사이즈 실측은 안 재보았는데요,,
렌탈샵에서 꺼내주는 부츠가 270~275 주십니다.
그런데 슬로프 한번 내려오면 발가락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이상하게 꽉 조이면 공간도 넉넉하고 토턴할때 뒤꿈치가 뜨는 경우도 많은데 발가락이ㅠㅠ
(보아를 풀어도 아파요.,,이건 이너 때문일까요..?)
부츠는 오프라인으로 방문해서 신어보고 구매할 예정입니다!
(하드한 것과 소프트한 것의 차이도 느껴봐야 할 것 같아서요!)
바인딩과 데크에 대해서도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ㅏ
우선 데크같은 경우 해머데크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270이면 왕발 축에 끼는 것 같더라구요!
나중을 위해서 붓아웃을 신경써서 구매하는게 좋다고 들었는데요,
40 / 30 정도면 데크 허리가 몇 정도 돼야 나중에 카빙을 깊게했을때 붓아웃이 안날까요,.,?
알아본 데크는 입문자 분들도 데크나 시막 많이 쓰시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비싼거했다가 1~2시즌만에 다른걸 원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무명데크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무명데크 중에서도 triax fiberglass, P-TEX, 카본, 더블카본 있던데
초급자가 타기에 어떤게 적합할까요..?
제가 알아본 데크(위 3가지 종류의)는 길이 162, 허리 253입니다.
바인딩 같은 경우
한 브랜드 안에서도 바인딩마다 가격차이가 꽤 나던데
봐도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플럭스나 유니온 제품 많이 쓰시는 것 같던데
조금 더 저렴한 바인딩은 없을까요..?
(토 스트랩 부분이 둥글어서 발가락 끝에 걸 수 있는거였으면 좋겠습니다! 발등에 하면 발가락에 피가 안통하는 것 같더라구요ㅠ)
또한 장비 선택시 알면 좋을 팁? 같은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두서없이 작성한 긴 글임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입문이면 피택스정도면 괜찮을것 같네요.
근데 이번 2223 예판하신분들 굉장히 늦게받으셨다고ㅎ
다음 시즌엔 괜찮겠죠 뭐..
저는 인사노 265에 시막160 허리255타고있는데
곤지암 윈디상단, 게일2하단 상급코스에서도 붓아웃 힐컵아웃은 안납니다.
그래도 안전하게 255이상 260정도는 가셔야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