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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계에도 박순백 박사님 오랫동안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눈팅을 하고 있지만,
스키계에는 훈세임 사태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
워낙 스키산업과 기술체계 역사도 깊고 체계가 잡혀 있어 신생업체가 약을 팔기가 쉽지 않아 보이고
박순백 홈페이지만 보아도 스키 매니아 분들중에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보드계 처럼 40넘어서 까지 일진놀이 하는 자들이 명함 한번 내밀어 보거나 방구 한번 껴보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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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파서 검사를 받아보니, 척추와 골반뼈 정렬이 안맞는다고 한다.
좌우 신체 무게배분 테스트를 해보니 오른발에 더 하중이 더 가 있다고 한다.
레귤러 뒷발 하중으로 오래 타서 그런가? 불현듯 웃고 넘긴 10년전의 바람슨세임의 글이 떠오른다.
그렇게 타면 척추가 휘어지고 골병든다고. 그래서 정석 정형 정통으로 타야 한다는 그의 말
이제 다시 그냥 스키나 타야 겠다.
...결국은 중요하더라구요. 스노우 플라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