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입문하고 용평 한번쯤은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게 되었습니다만…
실망감이 너무 크네요
스키어나 보더나 선행하고 있는데
바로 뒤에서 눈 갈리는 소리가 들려서 뒤를 쓱 보거나 잠시뒤 보면
뒤에서 칼치기 훅 들어오고 낙엽을 중급와서 연습하는 사람들도 많고
애대리고 타면서 타지고 못하는 애들 중급 대려와서 사이드 끝에 망에 서있는 사람이랑 박있는데 본인 애만 챙기며
평지 다 와서 사람들 걸어오는게 보드 뻔히 보이는데 진로가 겹쳐서 틀면 그쪽으로 보면서 걸어오고 또 틀면 또 그쪽으로 다시 걸음을 옴기고
아주 다양한 사람들 보네요..
그 와중에 매너 좋은분도 봤지만 마지막에 눈 곳 줄에서 본인 차례되니 갑자기 가족 4-5명 불러서 새치기..
앞으로 용평은 다신 안올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