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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츠가 매우 작습니다. 평상시 280 신는데 이번에 학동에서 구매하면서 실측해보니 255라서 260사이즈를 받았습니다.
힘이 최대한 빠져나가지 않게 하드하게 조이기 때문에 보아도 안돌아갈만큼 최대한 돌려놓고요. 바인딩도 안들어갈때까지 최대로 조입니다.
처음엔 압박감만 있다가 한번 타고 내려오면 발에 터질듯한 통증이 몰려오는데 10분정도 쉬어주면 통증은 가시고 그때부터 계속 타면 통증은 처음보단 덜해집니다. 그래도 압박감은 있습니다.
기존에 4시간정도 탈때는 몰랐는데, 이번에 6시간정도 타본 결과 새끼발가락과 그쪽 튀어나온 뼈부분에 통증, 엄지발가락 쪽 튀어나온 뼈부분에 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생겨 타기가 힘들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또 신기한게 발을 보면 상처나 붓기도 덜하고 부츠만 벗으면 잠시 후 바로 낫더라고요.
발 통증때문에 보드를 타는게 약간 어색해지기도 하고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있으신지, 어떻게 해결 가능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단 글에서 해답이 보이는데요 ㅡㅡ;;; 부츠 채결과 반딩채결 힘에서 어느정도 타협을 일단 찾아 보시면 될것 같네요
실측부분에선 그럴수 있다고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