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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영상캡쳐본이라 화질이 극악스럽습니다]
초보 시절을 지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갈즈음 어깨를 닫고 타는 정통 CASI스타일이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도
상체를 열고타는게 내 스타일에 맞는것 같아서 상체를 오픈하기 시작했는데..
바인딩 각도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다가 27 -6으로 고정한지가 몇년 지났네요.
혹자들은 바인딩각 합이 30도를 넘어가면 무릎에 무리가 온다고도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다에 한표 던집니다.
전 앞발각이 20이하로 세팅해서 좁아지면 오히려 불편하더군요.상체를 열고 타는 탓이겠지만요.
아무튼,
토턴을 보면 덕인지 전향인지 모를 변종 포지션ㅎㅎ
힐턴을 보면 영락없는 덕스탠스
보드를 타도 타도 다운과 프레스는 항상 부족하고,
힐턴은 항상 어렵네요ㅋㅋㅋ아직도 힐턴에서 털리는걸 느낍니다;; 언제쯤 힐턴이 완성됩니까??
하지만 부족한 실력과 발전이 없는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받을 시기는 오래전에 지난 끝물보더라ㅎㅎ 즐기면서 타고 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보드인생 20년차지만 아직도 스키장 가기 전날엔 소풍가는 초딩마냥 설레여서 잘을 설친다는..(그래서 막걸리 한잔 먹고 자는건 비밀)
주제에 일관성이없는 글을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주제는 보드는 재밌다였습니다.
https://youtu.be/MrF45rdEGG8
카시에서 어드밴스드 레벨은 오픈 포지션을 권장하니,
힐턴도 토턴처럼 조금 오픈하면 더 좋을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오~ 바지 멋있는걸요 ㅋㅋㅋ
아 저도 .20년이 넘었지만.. 아 힐턴은 아직 어려운거 같아요.. ㅋㅋ 고인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