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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벨리 스키 하우스 3층 햄버거 피자를 파는 곳입니다.
외부 음식 반입 금지로 알고 있고요.
연휴 마지막 날 테이블 3개를 붙이고 대가족 식사를 하시는데,
비닐장갑을 끼고 김치, 장아찌, 깻잎, 잡채 등 개인 접시에 배식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스키장에서 처음 보는 스케일~~!!
하이원만 다녀서 요즘 스키장 트렌드를 제가 모르는 걸까요?
그날 사람도 많고 냄새도 많고
배고팠지만 배고프지 않았............. ㅠ,.ㅠ
휴게소 주차장에 관광버스 이후로 저런거 ..... 촤암나..
옛날 못살던 시대에 다들 그렇게 살았는데...구시대와 신시대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 것이 달라서 이해할 수도...결혼식 같은 행사에서 버스를 대절하고 이동하는 도중 휴게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하객들에게 대접하는게 일종의 도리? 같은 거여서 휴게소에서 싸온 음식 먹었고, 요즘은 버스대절 같은 것도 없고 예식장에서 밥주는데 뭐 굳이 또 음식까지 준비하냐 라는 생각에 그런 것들이 없어 진거죠 위 식당 그분들도 알고 그랬겠어요? 걍 스키장에서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했겠죠..ㅎㅎㅎ 스키장에 저런음식까지 싸온 것보면 초보분들이 처음 스키장에 오신 것 같은데, 웃어 넘길수도 있다고 봄. ㅎㅎ
이제는 스키장에도 저런분들 계시나보네요...
관광버스타고 다니시는분들 테이블깔고 주차장이든 길가던 안가리고 저리드시는분들 봤는데...
좋게 보이지는 않터라구요...
전 겨울엔 보드 나머지계절에는 캠핑하고 등산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놀러가면 그동네 물건 팔아줘야 된다 생각해서...
그래야 캠핑이던 등산이던 환영받지 않을까합니다...
다 싸가서 먹고 쓰레기만 버리면 누가 좋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