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in -10도
10:50 out -10도
퇴근해서 집에서 옷갈아입고 지산 출발하려고 차에 타기직전까지 갈까말까를 한 30번 정도 고민한거 같은데 가기 잘햇네요!!!
평일야간에 블루리프트 대기가 없다니!!!!!! 무한뺑뺑이라니!
보통 한시간에 4번정도 타는데 오늘은 총12번을 탔네요 개꿀!
추워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사람도 없었어요
뉴올, 블루, 실버 리프트는 9시반 넘어가니까 거의 노대기
슬로프도 한산하고 중간중간 뭉치는거만 보내면 여유~
설질 좋았어요 5번 상단(모글시작부분)쪽엔 약간 범프가 있었지만
무시할수있을정도였고 중단 하단부는 최고였네요
바람이 없어서 버틸만 했는데 확실히 발가락이 시렵긴하네요...
내일도 추우니깐 사람별로 없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