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화창하고, 미세먼지는 없으나.
겁나 춥습니다.. 그나마 밑에는
바람 없으니, 눈썹 달라붙는 정도..
아침 8:50 레드시계탑 -25도..ㄷㄷㄷ
아침식사하고 올라간 정상 -18도?
정상은 바람 좀 붑니다..
첫런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환상적인 설질..
그러나 얼굴가죽이 벗겨질거 같네요..;;;
다시 올라가는중… 레인보우 상단
타봐야지요~
11:40 현재 정상 -15도..
정상부근 바람은 좀 불지만
어제보다는 한결 낫네요.
어제는 최고기온이 -20도..-_-;;;
레인보우 상단은 초강설..
도토리만한 눈?얼음덩어리 굴러다님.
가끔 강설을 가장한 아이스 있습니다.ㅋ
엣지 정비 되어있다면 재미있을 설질..
주력장비 두고 와서 앳지없는거로
타려니 죽을맛입니다..ㅋㅋㅋ
상단 바인딩 채우는 곳과 하차장은
눈 다 날아가서 통짜 아이스..;;;;
하차장에서 자빠링해서 커피 마시며..
의기소침중입니다~
레인보우3은 정설중이네요~
금요일쯤 열어줄거 같습니다..
아님 토요일이나..?
14:00 현재 ..
레인보우2하단 1/3 아이스..-_-
레인.파라다이스 쾌적 인원,설질
메가그린 설질,인원 쾌적..
2시쯤 탄 레드메인이 설질 대박이군요..
어제 지인이 보강제설해서
꿀이라고 하더니… 여기서 뼈를 묻어야..;;;
일단 배부터 채우고..
17:00 셔틀로 복귀합니다~
16:00 까지 레드메인은
강설바닥에 부드러운 밀가루눈..
퇴근 블루 역시 좋으나 아이스
몇곳 있네요.~
마감시간 다되어서 재미있게 타고
마감합니다~^^
최고온도 -8도…
무한 뺑뺑이 도셔야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