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휘팍에서 오는 길에...
면온초등학교 앞에서 샛길로 빠지라는거 무시하고 면온IC 로 가다가,,,, 고속도로 서행하는거 보고 차를 돌렸습니다.
말을 잘 들어야 할 대상은 마누라와 내비...
근데 내비가 가끔 램프에서 밀린거는 인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아는 길이고 교차로 램프가 엄청 밀린다 싶으면 내가 맞을 때도 있죠
거의 동시간대에 같이 있었군요
장암 언덕에서 여러대의 차량들이 동일로쪽으로 급차선변경하는걸봤는데 저는 이미 돌이키기 힘든 지하도로 진입했고 거의 주차장수준요 ㅜ
수락지하차도 부근에 와서야 견인하는 한대의 고장차량과 교통통제하는 경찰아저씨들.
한 2.3십분 정도의 정체속에 출근길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