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야간 18:30~
모든 슬로프 및 리프트 오픈
주간 죽어있던 실버 리프트 정상운영
5번 기문 설치할듯한 움직임
18:50 실버리프트 점검. 블루리프트 대기줄 대폭 증가ㅠㅠ
물론 5분이면 탈 정도
19:15 실버 재운영
20:20 실버 재점검
차량계기판 기준 -12도
완전무장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춥진 않음
주차장만 해도 바람 불더니 리프트 및 슬로프 고요한 편
물론 맨손으로 폰 만지니 금방 찡하게 얼어붙음
인원 여유있게 시작합니다
전체적으로 리프트 거의 바로 타는 분위기
5번 슬로프 공간 아주 많음
야땡진적 도착했는데 1,2번 주차장 자리 많았고
쉼터,준비인원 적게 보여서 길어야 5분 안쪽 예상
설질 블루5번 기준 신설끼 강설
신설 단단하게 정설되어 엣지 긁으면 벅벅 묵직한 소리 들림. 약간 뻑뻑하다 싶은 정도
생각보다 알갱이 섞이나 원체 그립려 좋은 눈이라 엣지 저절로 걸리면서 버텨줌
정설 직후라 고르지못한 일부 푸석한 부분 있으나 체크하시면 문제 없는 수준
중단에서 하단쯤 돌풍 한번씩 날라오며 저항 걸리는데 속도 붙이면서 내려가니 별 문제 없습니다
——————————————————
19시 뉴올~오렌지
대기줄 없고 슬로프 몰리다 풀리고 해서 롱턴은 약간 걸릴 정도
3번으로 빠지면 널널합니다
설질 뉴올~오렌지 전채적으로 단단한 강설에 밀가루 눈 흩날림
뉴올부터 뭉침 없어요. 뉴올 범프 없는 날이 잘 없죠
오렌지는 살짝 아이스끼 섞이고 제설기쪽 뻑뻑한 바닥 깔리는데 생각보다 무른 부분 있어서 앞쩍 제대로 했네요
3번 빨래판 아이스끼 바닥에 고운 설탕가루 흩날림
빨간옷 보더분 엄청 아프실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