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5도 -_- 하하 굉장하네요
패딩조끼 하나 더 입었더니 나름 견딜만은 햇네요
오늘은 명절 연휴라 그런지 각리프트 대기 제로에 가까웠어요
오후되면서 제우스 리프트만 약간? 줄이 생기는 정도였어요
설질은 어제 야간과 마찬가지로 땅땅한 속바닥으로
카빙을 해도 엣지가 깊이 박히지 않는 그런 설질이었어요
전 고수분들처럼 그렇게 안되서 헤라는 맛만보고 가네요
전 주로 제우스3이랑 아테나2를 탓는데 오 재밌네요
베이직 카빙도 연습하고 다운도 연습하고 이거저거 연습하기
좋았어요
아테나2를 원런에 내려가고 싶었는데 허벅지가 터질거 같아 결국 실패...
쉽지않네요...
복귀전에 뼈해장국 먹었는데 오 맛있고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네요
그럼 추운날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