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초보시절엔 토턴이 어려워요.
힐턴은 그냥 돌리면 바로 힐사이드 스키딩이 되지만
토턴은 돌리려는 순간 눈앞에 경사가 느껴지고 토우사이드 스키딩으로 균형을 잡아야하는데 토우사이드 스키딩을 충분히 연습하지 않죠.힘들어서.
해결책.
1.토우턴시 폴라인(계곡 아래쪽 방향...쉽게 일자로 데크가 아래를 향할 때)에서 과감히 산쪽으로 시선을 던지세요.BBP는 유지하셔야 역엣지 안걸려요.
다리에 힘도 너무 들어가면 안됩니다.다리는 BBP 그대로 유지하세요.경사 속도가 무서워 다리에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데크는 돌려는데 다리가 막아요.
그리고 토우사이드 스키딩으로 속도 조절.(여기서 속도 조절이 안되면 데크는 달려가고 넘어지죠.)
안정되면 다음 힐턴 시도.
2.(이글라스님 말씀 비슷)초보시절 턴은 길게 하는 겁니다.작다는 것은 억지로 돌렸다는 것.
베이직턴은 로테이션으로 데크가 자연스레 돌아가게 만드는거예요.힐턴도 여유있게 돌리세요.
하나에 되는게 아니고 하나~~~에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