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97년도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시즌권자는 아니지만 매년 꾸준히 다니고있긴 합니다.
요새 보면 상당히 저렴한 고글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물론 5만원대 이하에서는 성능보다는 디자인을 중점으로 막쓰기 좋은 제품들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보통 적당히 10만원 언저리의 제품들을 간혹 보면 나름 괜찮은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전문적인 기술이나 장비가 없기에 광학적인 성능을 수치로 증명 및 비교를 할 순 없겠지만
일단 안구 건조 보호,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한다는 기능에서는 충분히 제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 자외선 차단, 눈의 피로도 감소 등 부가적인 기능들은 비교적 고가 브랜드의 제품에서 좋게 나타나겠지요.
제가 입문 후 사용했던 고글은 에어워크, 살로몬, 일렉트릭, 본지퍼, 오클리 요정도 사용해봤습니다.
역체감을 해보면 모르겠으나 현재 오클리를 사용하고 있음에 예전보다 훨씬 좋다! 그래, 이게 고글이지! 라는 생각은 글쎄요 ㅎㅎ
그냥 디자인과 색감의 만족도가 높아서 잘 쓰고 있긴한데, 기능적으로 만족하고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그냥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해도 4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들과 큰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가격만큼 만족도가 높을까.. 라는 의문이 살짝 있기도 합니다.
회원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만원 짜리 고글과 40만원짜리 고글의 기술적 차이는 4배 정도 날까요?
적당한 중저가의 고글도 요새는 상당히 잘 만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회원분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궁금하네요 ㅎㅎ
-------------------------------------------------
컬러콘은 이벤트 부상으로 받은 것 입니다.
기능적인 부분만 중요시 할거면 오클리만 써야죠.... 광학 부분에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고, 미군에도 납품하는 회사인데요. 다만 일반적으로 고글은 드자인 때문에 고르시는 분들이 대부분 아닐까요?
결론은 인증 받은 제품은 큰 품질 차이는 없다 입니다. 어차피 렌즈 대부분 oem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