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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쯤 헝글에 가입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40대가 되고보니, 사용하던 아이디에 핸드폰 번호도 바뀌고 가입한 이메일도 휴먼계정이 되어.
새로 가입해야하는 시기가 된거지
기웃 기웃해 보니, 마땅히 갈곳이 없더라는 글이 참 와닿기도 하고
이제.. 무거워진 몸과 쉽사리 쫄게되는 겁만 남았다
아.. 시큰 시큰한 관절도 남았구나 ..
매년 낮아지는 알리의 높이를 보니.. 이제 짠해보인다. ㅋㅋㅋㅋㅋ
예전엔 둔턱에서 그리 난다 긴다 하더니.. 어버버 대는 남편을 보니
남편이 그리 짠하다. ㅋㅋㅋㅋ
2030사이에 껴서 다니려니 체력이 안되고.
40대에 트릭을 하지네 것도 체력이 안되고
나도 남편도 .. 40대가 다 짠하다
40대 스키장 기억은 몸개그 밖에 남지 않았다 싶다.
그냥 하는 넋두리 ㅋㅋㅋ
진짜 남예기 같지않음 ㅎㅎ 제가그래요 아주 열심히 타보려해도 3시간 타면 더이상 못타겠어요
40대도 젊어요...힘내세요..
항상 오늘이 내일보다 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