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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퇴근하고 출발, 밤 늦게 도착해서 기절.
13일: 아침부터 계속~~~계속~ 하루종일 오더군요. 시즌 첫 라이딩+새 장비+굳어버린 몸 때문에 처음 두 런은 넘어지면서 탔는데 하
나도 안아플 정도로 푹신했습니다.
14일: 눈은 안 왔는데 전날 한가득 눈이 내려서 강설이면서도 살짝 눅진+푹신한 슬롭 상태 유지됐구요, 역시 타기 좋았습니다.
기온이 영하10도 내외인데 오후에 햇빛이 있어서 많이 안추웠어요.
아폴로 6인가? 제설 거의 다 끝나고 정설차 대기중이었습니다.
15일: 계속 눈이 온데다 아테나 정상쪽은 안개가 심하게 끼고 많이 추웠어요. 날이 흐려서 기온이 더 낮았던 전날보다 더 춥게 느껴졌
습니다만 하단쪽은 슬롭상태 좋고 안개 없어서 재밌게 잘 타고 왔네요.
아폴로 하단부쪽 제설중임을 확인했습니다. 마운틴 탑쪽에도 제설을 시작했던데 헤라1 아니면 제우스인가 싶어요.
진짜 눈이 신나게 와서 겨울다운 겨울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하이원이 워낙 넓어서 제설도 오래 걸리고 슬롭 상태도 1월부터나 탈만했던 기억이 많은데 설질이 진짜 좋았어요. 얼른들 가서 즐기세요!!!
완전 부러워요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