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 피터라인 158]
지지난주 삼촌이 고모부 후배에게 강탈하다시피하여 저에게 거저주신 피터라인158 입니다~^^
우선 제가 제일 자세히보는 디자인...
디자인 말할것도 없이 죽음입니다...제가 원하는 디자인....
그리고 중앙에 지미핸드릭스의 열정적인 포즈의 기타연주...
근데 제가 초보라서 이거이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캠버가 높아서 발에 힘이 더 들어가고
왠지 공중에 미끄러져 내려가는듯한 그런 느낌이엇습니다....
그리고 너무 하드하지않고 또 소프트하지도 않고 탄력은 가히 죽였습니다...
그리고 라이딩시에 안정감을 표현하자면 볼보나 아우디정도...
지금까지 저가 데크만 타봐서그런지...^ ^;;
63빌딩처음본 촌놈의 기분이랄까..ㅋ
그리고 속도도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속도가 굉장하더군요..
아직 처음이라 완벽하게 이놈과 친해지지 못했지만..
다음 보딩시엔 이놈의 실체를 완벽하게 파헤쳐버려서 제가 진정한 주인임을 인지시켜야 겠네요 ...ㅋ
정말 이런 좋은놈을 거저얻었다는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있습니다 ㅋ
이상 허접스러운 장비사용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