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기회가 생겨 이 보드로 하루반을 타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너무 생소한 브랜드라 맨처음 플럭스가 이런 바인딩하고 데크도
만드는지 착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플로우라고 되어있더군요
바인딩하고 데크...각각 모델명이 있을텐데...그건 제가 머리가 나빠서..제대로 보지 못했네요..지송..
허접한..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flow (바인딩 & 데크)
바인딩
- 데크와 바인딩....특히 바인딩이 일반 바인딩과는 확연히 틀리더군요.
앞부분이 대부분 두곳으로 잡아주는데 이넘은 한번에 잡아줄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부츠를 집어넣을때도 하이백을 뒤로 저쳐서 끼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바인딩이 처음인지라 셋팅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셋팅이
끝나고 부츠를 넣은후 하이백을 고정시키니 다른 바인딩 보다 더 꽉
잡아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왠지 기존하고는 틀려서 그런지 약간의 거부감이 들더군요.
하지만...한번씩은..사보고 싶은 바인딩이 아닐까 싶네요.^^
정말...편합니다..
참고로 김준범 사이트에...자세한 내용이 있더군요.^^ 참조하세요.
데크
- ZEN맞나 아뭋든..그래픽에 이런 글자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157Cm짜리 데크 였는데 그랙픽은 파란 바탕에 테일쪽에 사람그림
비스무리 하게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그래픽이 맘에 드는 데크였습니다.
현재 153을 타서 그런지 왠지 처음엔 어색하고 탄성은 있는것 같은데
내가 가지고 놀기에는 조금 힘든 보드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라이딩을 할수록 이넘의 장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눈에 딱 붙는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뭏든..전문 용어를 모르는
나로써는 설명하기 힘드네요.
아직까지 잘 알려진 보드가 아니기에 조금더 지켜봐야 겠지만,
상당한 메리츠가 있다고 느껴지는 보드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PS : 담에 혹시 이보드를 타보신 분은 멋지게 시승기를 써주세요.
별 내용 없어서 죄송합니다.
제가...나중에 구입하게 되면 사진과 함께..멋진 장비사용기를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무지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