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차이는 없을거 같은데..

발 작은사람음 발등에 함

발등위로 꽉 조이면 힐턴 반응이 더 빨라지더군요(부츠 앞꿈치가 아예 뜨질않아요 힘줘도요)

앞꿈치에 착용하면 뭐랄까 유격이 좀더 생겨서 쫀쫀한 느낌이구요 반의반박자 느림

하지만 빠르다고 좋은것도 느리다고 나쁜것도 아님 다 스타일 케바케일뿐이요

옛날 버릇때문에 발등에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발등에 채울 수 있는 바인딩이 몇 종류 없어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아요.

덕으로 탈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발등에 체결 시에, 살짝 헐겁게 조이면 부츠를 횡방향으로 눕힐때 더 유연한데요. 살짝 헐겁게 조이는 이유는 덕에서 자세를 낮추는 방법으로 무릎을 굽히는 것도 있지만, 뒷무릎을 앞무릅쪽으로 넣으면 자세는 낮춰지고, 데크 엣지는 더 살릴 수 가 있는 것 같습니다.

토우에서 살짝 덜 조이는 것도 해봤는데, 발등 때만큼 부츠가 눕혀지지 않습니다.

빠른 반응을 원할때는 토우 방향에서 꽉꽉 채우고, 선행동작(?)을 유연하게 가져갈때는 발등방향으로 살짝 덜 조이며 타고 있습니다.

스탭온은 이런 세팅을 할 수 없어서 아쉽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스트랩 방식을 선호합니다.

케바케죠 

첨배울떄 발등에 하신분들은 발등에 계속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