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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급사는 위험하고, 완사에서 속도가 안날때 직활강을 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특히 용평 골드파라다이스 같이 중간에 속도가 안나서 멈춰버리는 경우가 생기는 수준의 완사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데크 바닥을 평평하게 해놓고 서서 다리에 힘빼고 서있는 방법을 썼더니,
역엣지 걸려서 앞으로 크게 튕겨지면서 명치부딪쳐서 숨도 못쉰 적이 있었는데요.
토우나 힐로 살짝 엣지를 주면 턴이 되버리니까 결국 직활강이 아닌 느슨한 S가 되버리니 이 방법도 아닌 것 같고...
위에 얘기드린 골드파라다이스 같은 완사에서 오히려 속도가 안나다보니 역엣지가 더 잘걸려서 넘어지게 되더라구요.
속도가 안날때 직활강 하는 요령이 있나요?
연습방법입니다.
일단 엣지가 안들어 가는게 포인트겠죠?
그럴려면 상체가 가능한 정면을 보는게 좋습니다. 어깨가 틀어져 있으면 하체도 돌가가고 하체가 돌아가면 엣지가
들어가요
베이스로 직활강을 하되 길게 하지 말고 점차 늘려가세요
1 베이스 직활강을 하시고 멈춘다음 뒤룰 돌아보고 지나온 자리를 보세요
(엣지가 들어갔는지 베이스로 내려왔는지
2. 엣지가 걸렸다면 이번에 내려올땐 엣지가 걸렸던 부분을 신경쓰며 베이스 직활강을 합니다.
반복 하면 직활강이 좋아지겠죠~
처음부터 길게 하지말고 베이스로 내려오는 감이 잡히면 점차 늘려가면 됩니다.
사람없을 때 웰팍 알파 처음부터 끝까지 직활강 합니다.
알파에서는 이게 가장 속도가 잘 납니다, 알파인도 따라잡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엣지 않들어갑니다.
허걱쓰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킥 뛸 때 처럼 베이스로만 타는데 킥과의 차이는 500미터 내내 유지해야 하는 것이고 연습 많이 해야 합니다, 알파에서도 순간 최대 70km 이상 속도 나므로 긴 직활강은 굉장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